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아는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44층 지하던전-겜생상담소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김민아는 자신의 프로필 중 "성문고등학교 중퇴"라고 쓰인 부분에 대해서설명하겠다면서 "어딜가나 물어본다. 인터넷에 켑쳐해서 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민아는 지난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개학 날 학교를 자퇴했다면서 "매일같이 밤 12시에 집에 들어가 새벽 1시에 잠드는 생활이 힘들었던 나머지 부모님을 설득했어요. 학교를 너무 가기싫었다”고 말했어요.
이어 "같은 해 12월 재수전문 학원에서 수능공부를 했고, 이듬해 08학번으로 대학에 1년 조기 입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김민아는 경인교대에 입학, 졸업 후 진로를 바꿔 승무원 생활을 잠시 했어요. 이후 기상캐스터로 전향했으며 근래에는 방송인으로 변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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