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더블캐스팅" 방송사고를 사과했어요.
tvN 예능프로그램 "더블캐스팅" 측은 1일 홈페이지에 "2회 방송 중지 관련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에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나온 "더블캐스팅" 2회에서는 참가자 임규형의 무대가 방송되던 중 갑자기 화면이 암전됐습니다 이후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체험 삶의 공장"이 10분정도 송출됐습니다
이후 뒤늦게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더블캐스팅" 방송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머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방송 재개 후 다시 임규형이 무대를 준비하는 화면이 나왔으나 노래를 부르는 화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중지되고 CF가 방송됐습니다 방송 후에는 임규형의 무대가 아닌 다른 참가자의 분량이 전파를 탔습니다.
역대급 방송사고가 나자 tvN 측이 사과를 한 것. tvN 측은 "기술적인 문제로,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하여 노력했으나 시청에 불편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늦은 시간까지 같이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예기치 못한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앙상블 배우부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tvN은 다음에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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