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어요.
3일 방송에서나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같이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하승진의 유치원 시절 사진이 공개됐습니다이것에 관해서하승진은 “너무 우려먹는 거 아니냐. 사골 아니냐. 오해하실까봐 말하는데 저때가 6살 때다”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승진은 같은 옷을 입은 또해 친구보다 유독 큰 키를 자랑해 놀라움을 유발시켰습니다.. DJ 김태균과 유민상은 "6살 맞아 6학년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어요.
이어 김태균은 “또래보다 큰 거 보면 안 믿기는데 옷을 입은 거보니 유치원생이 맞다”고 말했고, 하승진은 “그래도 생긴 거는 귀엽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승진은 “계속 저 상태로 쭉 올라갔습니다 늘 남들보다 머리 2개는 더 있었다”며 "학창시절에 별명이 하수아비(하승진+허수아비)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승진은 키 221㎝의 국내 최장신 센터로 프로농구에서 활약하다 작년 현역 은퇴했어요.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 MBC ‘끼리끼리’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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