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뇌섹녀" 매력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나온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세대별 댄싱 퀸 김완선, 채연, 전효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보통은 게스트가 나오면 이력을 세 장 주는데 오늘은 한 장"이라며 전효성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보유자"라고 소개했어요. 이어 "전효성은 중학교 때까지 전교 3등, 고등학교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며 뇌섹녀 모습을 공개했어요.
이에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한 전효성은 "2013년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한국사 시험에 바라보고 혼자 문제집을 사서 독학했다"며 뇌섹미를 나타냈습니다.
뇌섹녀답게 전효성은 이날 초성 퀴즈를 선택해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막힘 없이 정답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속 "8가지 나쁜 습관" 문제가 나온 6단계에서 아비가일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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