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 이보희, 이혜숙이 뭉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사극 팬들을 열광시킬 ‘여인천하’ 특집을 마련했어요. 위풍당당한 ‘안방극장 사모님’ 듀오 이혜숙&이보희를 초대한 것. 전인화는 ‘여인천하’에서 철의 여인 문정왕후 윤씨 역을 맡았으며 이혜숙은 ‘연안 김씨’, 이보희는 ‘자순대비’ 역으로 같이 열연한 바 있습니다
현천마을에서 항상 ‘넘치는 일복’의 주인공이었던 전인화는 이번에도 엄청난 대야에 콩을 잔뜩 담고 ‘메주 만들기’에 도전합니다고무장갑을 끼고 전투 태세에 진행한 전인화 앞에 막강한 지원군으로 이혜숙과 이보희가 나타나자, 전인화는 “언니~”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또 전인화는 “현천마을 입주민 중 제가 제일 연장자인데, 언니들이 구례에 와서 내가 제일 어리다”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어요. 여배우 듀오 외에도 ‘여인천하’의 감초이자 현천마을에서 ‘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상렬이 ‘메주 팀’에 합류했어요.
‘인화 하우스’에 들어온 이혜숙&이보희는 오자마자 시골생활에 푹 빠져 보는 것마다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하지만 아궁이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다 같이 “타는 냄새 아냐”라며 ‘우당탕탕’ 몰려가는 모습으로 ‘주부 본능’ 또한 입증했어요.
그리고도 이들은 거대한 메주콩이 담긴 대야 앞에서 “여인~천하!”를 외치며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30kg이나 되는 엄청난 양의 메주 만들기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전인화와 이혜숙, 이보희, 지상렬의 ‘여인천하 특집’이 공개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서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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