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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펜타곤이다 …3년 4개월 담금질 끝 첫 정규앨범 비상 시작

by 아루미!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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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질은 끝났는데요. 그룹 펜타곤이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그들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금껏 본 적 없던 강렬하고 파격적인 "섹시" 펜타곤입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어요.

2016년 데뷔한 펜타곤은 공백 없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톱클래스"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정규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년 4개월 만의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터.

리더 후이는 "데뷔한 지 3년 4개월이 지났는데요. 아홉 장의 미니앨범을 냈는데 처음로 정규앨범을 내게 됐습니다 아홉개의 미니앨범을 하나로 응축한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르와 느낌의 노래를 모아 만들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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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는 정규앨범 발매지만 지난 활동을 통해 다져온 그들만의 색을 담았다는 자신감은 강했어요. 진호는 "3년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앨범을 냈습니다 한국에서만 9개의 미니앨범을 냈는데, 처음 데뷔할 땐 자작곡으로 시작하지 못했다가 지난 앨범들을 통해 우리의 색을 찾았다고 생각해 자신 있게 내놓게 됐습니다 다른 그룹에 비해 정규앨범 발매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정말 우리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어요.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콘셉트에 대해서키노는 "펜타곤에게 있어서 유니버스, 우주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당연하게도 우리 펜타곤의 색깔이 우주의 세계관을 가져오는 것으로 정했어요. 회사 전문가분들과 멤버들의 의견을 취합해 만든 최고의 앨범"이라고 말했어요.

후이는 "앨범의 큰 틀은 우주다. 우주 안에서 또 다른 여덟 명의 펜타곤이 만나 또 다른 우주를 만들어간다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어요.

후이는 블랙 홀(HALL)에 대해서"우주라는 공간에서 여덟 명의 멤버들이 만나서 블랙 홀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 곳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부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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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리더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어요.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면서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면서, 이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유일한 "BeBe"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되었습니다

키노는 "외적으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어요. 이번 앨범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콘셉트에, 표정 준비도 필요했어요. 뮤비 촬영 전날까지도 새로운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멤버들끼리 모니터링 해주고 발전시켰네요 이전에 안 해봤던 표정들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첫 정규앨범의 각오, 목표는 남달랐습니다. 후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니만큼 기존 해보지 못했던 것들,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다인원 그룹이다 보니 댄서들과 무대를 같이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댄서들과 같이 하게 됐습니다 기존 곡들보다 노래, 무대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임팩트 센 무대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어요.

이어 "이번 활동 목표는 우리의 무대를 통해 "이것이 펜타곤이다"라고 분명하게히 각인시켜드리고 시프네요. 또 이번 전 곡이 "접근금지"였는데, 밝고 귀여운 노래에서 이번에 정말 강렬하고 다크한 곡을 들고 나왔는데, 여러가지 콘셉트를 다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한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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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믿듣타곤", "갓타곤" 등을 꼽았습니다 홍석은 "데뷔 초부터 항상 생각해왔던 수식어는 "믿고 듣는"입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믿듣타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프네요. 또 기존 소화하지 않았던 콘셉트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색이 어울린다는 의미에서 "갓타곤"이라는 수식어도 듣고 싶다"고 말했어요.

작년 성료한 월드투어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홍석은 "작년 4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어요. 전 세계에 계신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어요.

키노는 "22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마쳤습니다. 많은 공연을 통해 한 단계 레벨 업 했다고 생각합니다 펜타곤의 성장에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시기 진행한 콘서트라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신곡 음악방송 1위 공약도 내노았습니다. 키노는 ""닥터 베베"로 1위를 한다면, 개인적으로 복근을 열심히 만들어 크롭티를 입고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어요. 신원은 같은 조건의 공약으로 "멤버들의 하드를 털어 미공개곡을 한 곡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원은 "음원차트 50위 안에 들면 동물잠옷 등 귀여운 의상을 입고 "닥터 베베"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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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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