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설운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김경민에게 노래 팁을 전수했어요.
27일 방송에서나온 TV조선 에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14명 중 7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는 준결승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준결승전을 앞에두고 출연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류지광은 “고기 육수가 목 푸는 데 제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정동원 역시 “목이 완전 뚫린다”며 14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수찬은 식사를 하던 중 ‘미스터트롯’이니만큼 맛을 노래로 표현하자고 제안했어요. 그러자 류지광은 ‘베사메무쵸’를 개사한 “쌈싸메무쵸”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호중도 특기인 성악으로 “싼 채로”라고 노래를 불러 감탄을 받았습니다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은 김경민이었습니다 설운도는 올 화이트로 멋을 낸 김경민을 보고는 “의상 죽인다”고 평했어요.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를 선곡했어요. 전에 경연 전 설운도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을 찾았습니다 이때 김경민의 ‘춘자야’를 들은 설운도는 “연습 많이 했어요. 생각보다 잘한다”며 “발음을 강하게, 리듬을 조금 더 신나게”라고 조언했어요. 설운도는 “이 노래는 끊으며 불러야 가사가 강하게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어요.
설운도의 조언을 들은 김경민은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했어요. 김경민은 머리를 쓸어넘기며 무대를 열었습니다 일수 가방에서 마이크를 꺼내는 등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눈을 사로잡은 김경민은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어요.
또 이날 공개된 6주 차 투표 현황에서는 1위는 임영웅이었습니다 이어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는 김호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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