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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아무도 모른다’로 첫 원톱 주연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컬투쇼’

by 아루미!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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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첫 원톱 주연을 맡게 된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2일 방송에서나온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문세윤이 같이했어요.

이날 DJ 김태균은 김서형에게 "이번에 원톱드라마가 처음이라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이에 김서형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늘 주연이라 생각하고 매사에 작품을 임했지만, 이번엔 처음과 끝의 매듭을 지어야 하다 보니 지금도 앉아 있는 건지 서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부담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김서형은 "시작과 끝을 욕심껏 원하기도 했고 제 연차에 꿈을 꾸고 있던 바람 중 하나다. 그런데 막상 기회가 오니까 "해도 되나", "민폐가 아닐까"하는 걱정이 많았다"며 "예전에는 치고 빠지는 역할들이 많다 보니까 캐릭터에 대한 연기만 갖고 책임을 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막상 작품을 처음부터 시작을 해보니까 또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 배우, 스탭 분들의 공이 크다"고 말했어요.

한편, 김서형이 출연하는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입니다 김서형은 여경의 전설이라 불릴 만큼 성공한 형사지만 18세 때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성장이 멈춰버린 차영진 역을 맡았습니다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에서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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