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에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12일 방송에서나온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TV 한밤’에서는 아카데미 4관왕의 주인공인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출연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기생충 상의 영광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등장부터 전 세계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오스카 각본상로 수상하면서 한국에서의 첫 아카데미 시상식에 올랐습니다.
첫 오스카 시상을 한 봉준호는 감격에 겨워 오스카 트로피를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두 번째로도 상을 받았을 때는 배우진들의 이름을 한 명 씩 거론하면서 영광을 주위와 나눴는데요.
다음으로 쿠엔틴 타라티노와 조커 영화 감독인 000과 같이 감독상 후보에 오른 봉준호는 감독상에도 호명됐습니다 환호 속에서 봉준호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시상에 올랐습니다. 감격에 겨운 듯 한 표정을 짓던 봉준호는 “아까 국제 영화상을 받고 오늘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항상 가슴에 새긴 게 ‘개인적인 것이 창의적인 것이다’이다”라며 “제 영화를 미국 관객에 소개해주신 쿠엔틴 감독님도 계신다”라며 수상의 영광을 모두와 나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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