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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경리단길 가게 실제 건물주는 정엽…22억원에 팔렸다

by 아루미!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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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극중 매입한 경리단길 가게의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이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말에 의하면, 정엽은 지난 2015년 주택이던 건물(대지면적 82.9㎡, 연면적 201.24㎡)을 매입, 리모델링해 카페로 운영했어요. 그러다 작년 여름 30대 남성에게 이 건물을 매각한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때 당시 8억원에 매입해 작년 7월 22억원에 되팔았습니다 4년 만에 14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

일대에서 ‘정엽카페’로 유명세를 탄 이곳은 극중 설정과는 좀 다르게 경리단길이 아닌 ‘해방촌’으로 불리는 후암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한 달 정도 해당 카페를 대관해 촬영을 진행한걸로 전해지는데요. ‘이태원 클라쓰’에서 해당 건물은 박서준(박새로이)이 유재명(장대희)의 압박에 기존 임대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고, 더 이상 건물주에게 시달리지 않기 위하여 건물을 아예 통째로 매입하게 됩니다 박서준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 해 ‘단밤’ 포차를 새롭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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