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은지원이 게임에 월 70만원을 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2일 방송에서나온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은지원과 장수원이 출연해 문제아들과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날 은초딩으로 유명한 은지원이 장수원과 같이 출연하자 문제아들이 반갑게 맞이했어요. 문제아들은 “둘이 앉아 있는데 원래 우리 멤버였던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이를 듣던 장수원은 “저는 그런데 은지원 형은 이제 똑똑해져서 바보가 아니다”라고 전했어요
장수 대표 그룹인 젝스키스를 이끌어가는 데 싸운 적이 없냐는 질문에 은지원은 “한번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장수원이 다른 멤버랑 같이 먹었던 사진을 올리더라. 화가 나서 단톡방을 나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어요. 이에 장수원은 “은지원 형이랑 먹으면 끝까지 취할 때까지 먹는다”라고 말해 문제아들의 공감을 샀는데요
이를 듣던 문제아들은 “단톡방을 만들지 않는다”라며 “의견을 너무 많이 나누면 피곤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초등학교 5학년 자주하는 말을 맞추는 문제였습니다 문제아들은 “왜요” “검색해 봐도 돼요”등 오답을 외쳤습니다. 민경훈은 “5학년 정도면 대가를 바랄거 같습니다 ‘그거 하면 뭐 주실거예요’”라고 말해 정답을 맞았습니다
다음은 번역가 ‘달시 파켓’이 번역하기 어려웠던 ‘기생충’ 대사가 두 번째 문제였습니다 문제 정답을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해하던 민경훈은 “서울대를 옥스퍼드대로 바꿨다”라고 오답을 확신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한국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 문제아들은 “짜파구리”라고 외쳐 정답을 맞았습니다 ‘짜파구리’를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하여 ‘라면과 우동’을 섞은 ‘라동’으로 번역한걸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째는 핑클과 SES의 다른 점이 문제였습니다 매니저가 화가나 차에서 내렸을 때 매니저를 따라갔던 SES와 다르게 핑클이 했던 행동을 맞춰야 했어요. 은지원과 장수원은 “저는 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매니저에 대해서직접 운전해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고 정답을 외쳐 문제를 맞았습니다
네 번째 문제는 암컷을 유혹하는 수컷 맹꽁이 울음소리의 숨겨진 법칙이었습니다 ‘맹’또는 ‘꽁’으로만 소리를 내는 것이 정답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다섯 번째 문제는 바이러스 창고인 바이러스가 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특이점이었습니다
바이러스 창고 박쥐는 비행시 체온이 올라가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박쥐는 비행할 때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데 박쥐도 열로 바이러스를 억누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쥐로부터 온 바이러스가 독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섯 번째 문제는 가계부 어플의 신기한 서비스였습니다 은지원은 장난으로 정답을 외쳤고, 은지원이 말한 잔소리서비스가 정답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가계부 어플은 과소비를 하는 이용자에게 ‘차라리 차를 사시는 게 어떨까요’ ‘숨 쉬는 것처럼 돈을 쓰고 계신다’라는 뼈때리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계부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던 은지원은 컴퓨터 게임에 돈을 많이 쓴다고 말했어요. 은지원이 “지금까지 현질에 쓴 돈만 몇천만 원 될 거다”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근래엔 지출을 자제한다던 은지원은 “지금은 한 달에 딱 70만 원만 쓴다. 절약 중이다”라며 “게임에 70만 원씩 쓴다고 하면 다들 이렇게 놀랍니다. 게임 내에 돈을 쌓아둔다”고 전했어요 은지원은 “제가 애용하는 게임에서 제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절친 사이였던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일곱 번째 문제로 나왔습니다. 송은이는 “저작권을 샀다”라고 외쳐 정답을 맞았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비틀즈의 판권을 사서 사건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폴 매카트니에게 자산 관리법을 물어봤고, 판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그 이야기를 듣고 비틀즈의 판권을 한화로 470억 원을 주고 사들여 폴 매카트니와 사이가 틀어지게 된 것으로 드러났네요
2018년 지바언거 때 전북 군산시에서 투표소로 사용된 특이한 장소가 여덟 번째 문제로 나왔습니다. 일반 가정집 거실이 정답이었습니다 투표소 변경으로 인한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봉기 씨의 집을 계속 활용해 온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피로 회복 음료에 쓰여 잇는 충격적인 경고 문구가 아홉 번째 문제로 등장했어요. ‘이 약을 과량 투여할 경우 우울증 환자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는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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