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오늘(2일) 비공개 결승전을 치른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지난 달 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600여명의 관중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대망의 결승전을 녹화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결승전을 진행합니다
전에 지난 달 28일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된 데에 대한 조처로, 당초 600여명 관중을 모시고 진행하려던 결승전을 전면 수정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녹화 장소는 비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밤 방송에서나온 ‘미스터 트롯’ 9회 준결승전은 전국 시청율 32.7%를 기록했어요. 이날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선곡한 임영웅은 962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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