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조진세가 플렉스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22일 방송에서나온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플렉스’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조진세는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한다는 뜻인 플렉스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먼저 조진세는 칵테일을 시켰네요조진세는 칵테일을 마시지 않고 칵테일의 장식으로 나온 우산만을 가져갔습니다 이 우산을 가지기 위하여 칵테일을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플렉스였습니다
또 조진세는 호일에 쌓인 초콜릿을 산 뒤 초콜릿은 버리고 호일만을 챙겼습니다. 이 호일로 고구마를 감싸 군고구마를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플렉스’의 정의를 제대로 보여준 화면이었습니다
이어 조진세는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놀이공원을 찾은 조진세는 자유이용권을 끊었습니다 조진세는 이곳에서 놀이기구를 즐기는 대신 나무 아래서 책을 읽었습니다 놀이공원의 분위기만을 즐긴 플렉스인 셈입니다
또 조진세는 아이크림 플렉스를 보여줬습니다. 조진세는 비싼 아이크림을 눈가에만 바르지 않았습니다 한 움큼 아이크림을 퍼 자신의 팔꿈치에 발랐습니다. 아이크림을 마구 쓸 수 있다는 일종의 플렉스였습니다 조진세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허세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이날 ‘개그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여름 휴가였습니다 이것 으로 인하여 신인 개그맨들은 해녀 옷을 입고 오기도 했어요. 자신들이 제주도 해녀 지망생이라는 설명을 말했습니다
박영진은 송중근을 따라 한 패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송중근의 애마인 로드리게스를 따라 한 것입니다 송중근의 반발에 박영진은 “독점하려고 하지 말고 나눠 먹자”라면서 동료 개그맨들에게 “소든 말이든 다 가져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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